Southcape Owners Club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골프클럽

  • 위치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산 243번지
  • 기간2011.10 ~ 2013.05
  • 규모1,932,079㎡
프로젝트 소개

    천혜의 입지를 당당히 차지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은 부지 전체가 원스톱 휴양 코스입니다.

    스파와 리니어스위트, 음악 감상실, 피트니스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식도락부터 온천, 감상, 산책, 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의 아이언맨 하우스’ 또는 ‘배용준 신혼여행지’라는 타이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끼고 코발트빛 해안과 깎아지른 절벽이 펼쳐지는 이 곳은 세계 최고 골프코스 정보 사이트인 ‘톱 100 골프코스’ 에서 세계 100대 코스에 랭크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골프 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코리아>에서 발표한 ‘20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서는 총점 93점으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발주사인 (주)한섬피앤디의 정재봉 회장은 최상의 자연 경관에 최적의 코스, 최고의 설계로 골프장의 기능적 장점과 심미성을 동시에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코스 설계가인 카일 필립스는 한국의 지형적 특성을 존중해 산지와 해안 절경을 두루 갖춘 독보적이고 환상적인 코스를 탄생시켰습니다.

한미글로벌 역할

    한미글로벌은 책임형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를 맡았습니다.

    발주자를 대신하여 기획 및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설계자선정, 사업비관리, 일정관리,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건설산업의 모든 과정을 통합관리하고 직접 시공에 참여함으로써 발주자의 예산과 공기 내에 최상의 품질을 갖춘 건축물을 완성하는 책임형CM 방식은 건축주의 신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 사업비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불필요한 증액을 차단하고 협업 체계의 결속을 높였습니다.

한미글로벌의 강점인 총액공사비보장제(GMP)는 높은 신뢰와 사업 효율을 보장할 수 있어 점점 더 많은 고객사들이 선호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은 완벽한 골프 명소를 짓고자 했던 건축주의 열의로 기존 설계가 뒤엎어진 상태에서 새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이에 한미글로벌은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조기착공) 방식을 택했습니다.

또 건축주의 요구에 맞춰 시공 검토 및 하자 예방, 유지관리 최적화 과정 전 단계에 설계자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