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am DMC Digital Cube

상암 DMC 디지털 큐브

  • 위치서울 마포구 상암동 1647번지
  • 기간2011.10.28 ~ 2014.03.20
  • 규모70,142㎡
프로젝트 소개

    DMC는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의 약자로서 서울 서북권의 관문 상암지구에 569,925㎡(약 17만2천 평)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클러스터(Cluster)사업입니다.

    상암DMC디지털큐브는 DMC단지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고층으로 계획되었던 서울 라이트타워(랜드마크)부지전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전면의 뉴미디어웨이브(New Media Wave)코너부위에 수직으로 채도를 달리한 수직 루버를 설치하여 미디어스트림(Media Stream)을 형상화하였습니다.

    보행자 가로와 면한 스튜디오매스는 투명한 저층부 유리매스와 중첩하여 지상에서 띄워진 매스로 계획하였고, 외부로 열린 오픈 미디어 스퀘어(Open Media Square)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비워놓음으로써 사용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휴게, 문화행사, 집회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한미글로벌 역할

    한미글로벌은 PM과 감리분야에서 설계, 시공, 유지관리단계까지 참여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29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무사고 현장 구현, 인근 타 현장과 차별화되는 품질관리, 일정관리, 무엇보다도 도급공사비 증액 억제에 역점을 뒀습니다.

입찰도서 대비 실시설계도서기준으로 공사비가 증액되었지만 원가절감대안을 찾아 맞추었고, 토공사시 암(岩)지층이 지질 도상보다 조기 출현하여 암 물량이 증가되었으나, 암 판별을 위한 절차대로 진행할 경우 공사일정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설계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외부 커튼월 공법이 스틱(Stick)이었으나, 수밀성과 기밀성, 공기준수 측면에서 유니트(Unit)공법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시공사와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발주처 요구로 방송시설구간인 3층에서 8층까지의 설계변경 작업과 마감과 관련하여 효율적으로 설계변경을 처리한 결과 시공사와 합의하에 53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